농심의 유통 계열사인 메가마트(대표 김경조)가 전개하는 울산의 복합쇼핑몰 '신선도원몰'이 유통 디벨로퍼인 브라이트유니온(대표 한창우)과 만났다. 지난 2016년 말 오픈, 울산지역 최초의 복합 쇼핑몰로 선보인 ‘신선도원몰’이 새로운 전환을 위해 브라이트유니온에게 영업 관리용역을 맡겼다.

울산시 북구 진장동에 위치한 ‘신선도원몰’은 패션몰(5만7000㎡/1만7300평), 식품전문매장 메가마트(9천㎡/2700평), 야외광장(6천㎡/1800평) 등으로 구성된 연면적 약8만㎡(2만5000평) 규모에 이르는 복합 쇼핑공간으로 울산 지역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탄생된 곳이다. 차별화된 쇼핑과 외식, 문화와 휴식이 있는 힐링 공간을 내세우며 울산지역에 ‘몰링’이라는 새로운 문화를 선보였다는 평가를 받는다.
총 3개층에 130개 브랜드로 구성된 ‘패션몰’과 함께 신선한 식재료와 다양한 소용량, 간편식 그리고 새롭게 직영 델리를 갖춰 9천㎡(2천700평) 규모에 약 2만여종에 이르는 식품 전문매장 메가마트, 울산지역 최대 규모의 수산매장은 기존 수산물 외에 절임생선, 구이생선, 대게찜 등 편의성을 강화한 상품군을 대거 확대해 화제를 모았다.

신선도원몰의 영업관리를 맡게된 브라이트유니온은 수원, 김해 등 다수 지역의 프리미엄아울렛, 구로 등 패션아일랜드, 송도 트리플스트리트 등 국내 상업시설의 새로운 시도들을 해온 국내 대표적인 유통 디벨로퍼다. 브라이트유니온과의 만남으로 신선도원몰의 신선한 변화가 이뤄질 전망이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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